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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 나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문재인 정부 '좌파천국' 만들었다" 비판

기사승인 2019.04.20  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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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고 있는데 대북제재를 풀어달라고 사방팔방 돌아다니고 있는 문 대통령은 경제를 살릴 의도는 보이지 않고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 하고 있다

2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규탄대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지도부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을 규탄하기 위해 대규모 장외투쟁에 나섰다.

이날 오후 황교안 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STOP(스톱)!, 국민이 심판합니다' 라는 팻말과 구호를 외치면서 문 대통령이 '코드인사'를 하고 있으며 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서 "국회 청문회를 무시하고 주식부자 코드 인사를 밀어붙였다. 헌법 재판·대한민국 헌법까지 자기 마음대로 주물러서 좌파 독재를 완성하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대표는 또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서 "지금까지 한결같이 좌파독재의 길을 걸어왔다. 민주주의를 외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좌파천국'을 만들어 놓았다"고 했다.

이어 "북한은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대북제재를 풀어달라고 사방팔방 돌아다니고 있다. 경제를 살릴 의도는 보이지 않고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 하고 있다"며 문 대통령을 향해 강력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투쟁 중단을 촉구했고, 바른미래당은 정부여당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깎아내리고, 구태의연한 색깔론과 반공 이데올로기에 매몰돼 정치 공세만 하는 것이 안타깝다. 황 대표가 새로운 시대를 여는 미래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태극기 부대 눈치만 보는 것 같다. 광장에 모인 군중 때문에 더 지나친 발언을 했다"고 구두 논평을 통해 밝혔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한국당이 국회를 외면하는 데 대해 유감이다. 전국 당원을 대규모로 동원할 정도의 노력과 정성이라면 국회 정상화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반면 같은 당 이종철 대변인은 "민주당이 한국당의 장외투쟁을 비난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하다. 현 상항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청와대와 집권여당의 독단과 독선에 있다"고 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서면 논평에서 "한국당은 당장 국회로 돌아와 선거제 개혁에 동참하고, 청와대와 여당도 멈추어 선 개혁 열차를 하루속히 달리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최근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세월호 관련 망언 논란을 빚은 한국당이 장외투쟁 대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뉴스타겟 isa0519@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타겟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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