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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최악의 해체 위기에도 기득권을 챙기려는 한심한 인사들...

기사승인 2019.07.20  1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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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차 긴급임원회- 전체70명 임원중 불과 10여명 참석한 임원회에서 안건에도 없는 비대위 소속 교단장에 대한 제명을 서면으로 받아드리고 있는 광경 출처-기독교한국신문

최근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막말과 비상식적인 정치행보로 인해 모든 언론의 주목을 받고 한국교계와 국민들의 지탄을 받으면서 한기총의 위상이 그야말로 추락할 때 까지 추락했다. 현 한기총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대표성을 상실했고 한국기독교의 3%에 불과한 군소교단 및 단체라며 해체되어야 한다는 여론까지 일고 있다. 이러한 혼탁한 가운데에도 한기총내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이틈을 노려 기득권을 차지하려는 한심한 인사들이 있다.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대위 소속 A목사는 “전광훈 목사를 탄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시총회 소집을 위한 서명을 받고 있는 인사들(가칭 한사모)이 비대위와 함께하는 것같이 바람을 잡으면서 은밀하게 한기총 비상대책위를 제거하는 모임을 갖고 있었다”며 이들의 이중적 행동에 분개했다.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직에서 아웃되면 직전대표회장 엄ㅇㅇ목사를 직무대행으로 내세워 또 다시 한기총을 좌지우지하려는 이들의 전횡에 한기총 비대위 소속 교단장들은 “해도해도 너무 심하다 지금 한기총이 온 나라에 들썩이며 해체 직전인데 이 상황에서까지 자리 싸움이나 하고 있으니 한기총에 이제 희망이 없는 것 같다”고 했다.

A목사는 “전광훈 목사 탄핵을 주도한 조사위원장 이ㅇㅇ목사와 합동교단 총회장 김ㅇㅇ목사가 ’한기총을 사랑하고 기도하는 모임’ 일명 한사모라는 이름으로 총대들에게 전광훈 비방 문자를 날리면서 전광훈 아웃을 위한 비공개 활동을 했었다. 이들은 기하성 교단까지 포함해서 200명 이상 ’임시총회 소집 요구 및 전광훈 해임안 동의서‘ 서명을 받을 수 있다고 장담했다. 그리고 6월말까지 서명을 완료하고 7월초 임시총회를 소집 건의 할 것이다”라고 했다.

임시총회 소집 및 전광훈 해임안 동의서. 조사위원장 E목사와 합동교단 K목사는 기하성 교단을 포함해서 200명 이상 서명을 받을수 있다고 장담했다.

하지만 여의치 않자 8월초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 직무정지 인용판결을 받게 된다면 사전에 비대위 소속 교단장들을 제거해야 전광훈 목사가 아웃됐을 때 자신들이 한기총을 장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런 망동을 하는 것 같다는 것이다.

매 선거때마다 한 몫 챙기려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기래기(철새) 목사들과 이를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는 정치목사들이 우글거리는 한기총의 명운이 다한 것일까?

조사위원회(위원장 이병순 목사) 인사들은 비대위와 함께할 듯이 말하면서 지난 제30-6차 회의(6월24일 오전11시)에서 전목사 측근에게 포섭된 2명을 제외한 11명을 제명(10명) 결의하고 이 사항을 19일 제30-11차 임원회에 상정했다.

비대위 소속 제명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창수 목사(비대위 공동대표) 박중선 목사(비대위 공동대표) 배진구 목사(비대위 사무총장) 김인기 목사 엄정묵 목사 김명중 목사 정일량 목사 김의응 목사 김병근 목사 박은총 목사등 10명을 한기총에서 제명하고 각각의 소속 교단은 행정 보류를 하기로 결의하고 이를 임원회에 상정했다. 다만 정학채 목사(개혁총회 증경회장))는 근신이 참작되어 자격정지 상태를 유지한다고 결의했다.

제30-6차 조사위원회 회의 2019년6월24일 오전11시

장소 : 워커힐. 

참석자 : 위원장 이병순, 위원 김상진 목사, 김홍기 목사, 김정환 목사, 김윤수 목사, 손덕 목사

위임 : 안이영 목사, 류성춘 목사, 윤광모 목사 배석 : 윤덕남 목사

내용 : 전광훈 대표회장이 주문해온 가칭 한기총 비대위원들의 제명 및 관련교단 행정보류 자격정지 등에 관한 건의 조사 결과를 임원회에 상정키로 하다.

 

뉴스타겟 isa0519@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타겟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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