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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조국에게 마음의 빚을 진 文” “조국 구출 부르짖는 정부” 유권자가 판단할 것

기사승인 2020.04.05  14: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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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총선에서 미래 통합당이 국회 다수 의석을 차지해야 강력하게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다. 의회가 강력하게 행정부를 통제를 해야 만이 나라가 건전하게 돌아갈 수 있다”

출처-시사 포커스

연일 전국을 순회하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는 김종인 미래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3일에는 인천 지역을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에도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무능을 지적하고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3년간 실정을 국민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면서 지금 “경제 실정이 말이 아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느냐 처음부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상황 판단을 잘못했기 때문에 이런 형편이 됐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가 과거에는 어느 나라보다 빨리 성장했었는데 지금은 반대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추락하고 있다. 몇 년 전에 3만 불 달성했는데 이제는 소득이 몇 년간 줄고 있는 상황이다. 소득주도로 해서 빈곤을 만든 정부가 문재인 정부다”라고 말하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경제가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진단을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돌팔이 의사처럼 처방을 하다 보니 경제상황이 오늘날 이런 꼴이 됐다”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런 상황에서 최근에 코로나 사태가 발발을 하니까 경제를 어떻게 끌고 갈지를 전혀 모르는 것 같다. 아무런 조치가 나오지 못하는 형편이다”라고 말하면서 “오늘이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지 75일이 되는 날이지만 지금까지 정부에서 제대로 얘기한 것은 사회적 격리하라는 애기 외에 다른 것 한 것이 없다”고 현 정부의 무능을 질책했다.

그는 또한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니까 지난 3년 동안에 잘못된 정책들이 슬쩍 감춰져서 이번 총선에서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가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우리나라 국민들, 유권자들의 수준이 그것을(문재인 정부의 실책) 그렇게 모르고 지나갈 분들이 아니다. 지나간 3년 동안 (국민들이)너무나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이번 4월15일 총선에서는 마음속으로 다 정하고 계실 것이다”고 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현재 여론조사가 다소 여당이 유리하게 나오는 부분에 대해 “최근에 여론조사를 보면 판세가 이러니저러니 하는데 분명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선거 초반에 여론조사 판세는 선거결과에 무관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드린다”며 “저는 선거를 지난 4년, 8년 전에도 여러번 치러본 경험이 있다. 다들 불가능하다는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든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제가 예측하는 것이 결국 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제가 이렇게 나선 것은 보다보다 못해서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의 장래가 결국 비참해 질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인해 “5천만 국민이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면서 “지금까지는 그래도 희망을 갖고 살았는데 지금 이 정부가 하는 짓을 보니 희망이 보이질 않는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결심을 하고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서야 겠다는 마음으로 이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고 비통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때 발언에 대하여도 꼬집어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그럴듯하게 얘기했다.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하지만 “이 세 가지 약속이 하나도 실현 된 것이 없다”며 “그중에 제일 공정이라는 얘기를 하면서 작년 조국이라는 사람을 임명할 때 펼쳐진 상황을 보면 공정이라는 것이 어디로 갔느냐 묻고 싶다”라고 했다.

또한 “금년 년초에는 조국에게 마음의 빚을 졌다고 했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어느 특정 개인에 대해서 마음의 빛을 졌다고 한다면 고통 받는 많은 국민들에게는 왜 한마디도 안하느냐 그러면서 어떻게 공정 사회를 얘기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그는 최근 다시 결집하는 조국 수호세력에 대하여 “며칠 전에 벌어지는 사태들을 보면 더욱 더 기가 막힌 것은 선거 전에 이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이것저것 굉장히 많은데 갑작스럽게 조국을 구출해야한다는 캠페인이 벌어지는 상상할 수 없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받아드릴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며 “이번 4월15일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결정지을 것이냐 하는 선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 이 사람들이 더 이상 나라를 추락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누가 이것을 통제할 수 있느냐”며 이는 “우리 민주사회에서 행정부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권한을 갖는 곳이 바로 의회다”라고 말하고 “의회가 강력하게 행정부를 통제를 해야 만이 나라가 건전하게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미래 통합당이 국회 다수 의석을 차지해야 강력하게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래야 우리가 건전한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우리 경제를 선순환 시켜서 복지사회도 이룩할 수 있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새롭게 이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종인 미래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영향력이 여권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그 역할이 주 목을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무능을 김 위원장이 적나라하게 지적하면서 부정적 여론의 움직임이 크게 가세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윤석렬 검찰이 죽어야 문재인 정권이 산다‘며 여권이 자녀 입시 비리와 불법 사모 펀드 투자 등 각종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을 옹호하며 윤석렬 검찰총장을 집중 공격하자, 야당은 ’조국 심판‘을 전면에 내세우며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경제 실정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번 총선이 ’제2차 조국 대전(대전)‘으로 치닫는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여권 내부에서는 표심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뉴스타겟 isa0519@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타겟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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